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이하'현충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시책 구현을 위해 현충원의 일반시민 방문을 잠정적으로 제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충원 내 수양벚꽃이 피는 기간 중 다수의 시민들이 방문하게 되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했다.

다만, 안장행사 및 참배 추모를 위해 사전 예약 승인된 인원에 대해서는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방문 제한기간은 2020년 4월 2일부터 12일까지이며,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연장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