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손글씨 슬로건 2개 부문

▲ 사진=국립현충원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6·25전쟁 70주년, 현충원에 잠든 영웅들을 위해'라는 주제로 웹툰과 손글씨 슬로건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웹툰 부문은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신 분들의 영웅담을 소재로 10컷 이상의 작품으로 제출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손글씨 슬로건 부문은 6·25전쟁이 연상되는 문구를 손글씨 작품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4월 3일부터 5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작품 규격과 접수방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 상금은 1525만 원으로, 대상 1팀 등 선정된 총 47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많은 국민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수상작들을 전시하고, 공식 누리집과 SNS를 통해서도 동시에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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