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층 위해 생필품 담은 정꾸러미 만들어

▲ 정미옥 강동구의회 건설재정부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달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情)꾸러미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강동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정미옥 강동구의회 의원이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품(品)은 정(情)꾸러미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새마을운동강동구지회 회원과 이웃 주민 등 100여 가구가 뜻을 모은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이뤄졌다. 정 의원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생필품과 밑반찬이 담긴 '희망품은 정꾸러미'를 정성스럽게 마련하고 이를 지역의 홀몸어르신·중증장애인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강동구지회뿐만 아니라 서울시 25개구 424개동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일제히 참여하며 총 2200여 가구에 정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미옥 의원은 "각계각층의 분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고 계신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따뜻한 마음을 통해 모두가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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