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사업부 직원, 2월 초 브라질 출장 후 최근 귀국
브라질 마나우스·캄피나스 공장 지난달 말 가동 중단 상태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브라질 출장을 다녀 온 삼성전자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같은 사업부에서 근무하는 삼성전자 직원 1명도 브라질 출장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수원사업장 근무 직원은 유럽 출장 후 확진됐다. 두 사례 모두 국내 사업장 감염 확산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전자 브라질 마나우스 공장은 지난달 24일부터 가동이 중단됐으며 캄피나스 공장도 같은달 30일부터 가동을 멈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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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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