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웨덴 등 6개국 KSC 참여 92개사
선정기업 스타트업 바우처 등 후속지원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경제위기에서 글로벌 스케일업에 도전할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에서 투자자 매칭 및 대기업 파트너쉽 구축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스웨덴, 핀란드, 이스라엘, 싱가포르, 인도, 미국 6개국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가할 총 92개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월 이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는 현지 진출에 적합한 후속지원이 국가별로 특화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현지 사무공간, 진출자금(1000만원), 후속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5~10주), 스타트업 전용바우처, 데모데이/IR 등 후속지원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안착을 전폭 지원한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코리아스타트업센터는 한국 스타트업이 현지 창업생태계에 깊숙이 스며들고, 양국의 스타트업들이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각국의 혁신 스타트업 등과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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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석 기자
kangsan06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