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정비공장이 아이들이 뛰어 노는 공간으로 변신
특히 이번 사업은 군이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의 일환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신혼부부주택 특화단지로 육아에 편리한 주거 공간 설계 적용 및 공동육아방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 시설도 함께 설치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건설의 토대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사업시행 협약에 따라 사업부지 제공 및 육아지원시설 등을 건립·운영키로 했으며, 충남개발공사는 ▲행복주택 건설 ▲입주자 모집선정 및 관리운영 등 사업시행 전반 사항을 수행하기로 협약했다.
군 관계자는 “흉물스럽게 방치된 폐허 공간을 아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주민밀착형 생활SOC사업과 적극 연계 추진해 출산 친화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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