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원연합회·한국예총충남지회·민예총충남지회에

▲ 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가 지난달 30일, 코로나 지역 확산방지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예술단체에 마스크 총 3천 500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충남문화재단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지난달 30일 코로나 지역 확산방지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예술단체에 마스크 총 3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회장 유동환) 1600개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회장 오태근) 1400개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충남지회(지회장 유승광) 500개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재단에서 후원하는 마스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전달식에서는 각 단체별 피해사항과 대응방식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장기화될 수 있는 코로나 사태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마스크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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