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호현 기자] 김철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가 2일 성포예술광장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김철민 민생캠프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김철민 후보는 출정식에서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이 송구스럽지만, 국민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선거운동기간 시민 여러분에게 불편한 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면서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진심을 다해 시민여러분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철민 의원은 안산발전을 위한 10대 핵심공약(▲신안산선의 원활한 개통과 GTX 안산선 유치 추진 ▲차질 없는 장상지구 신도시 조성 ▲안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혁신 ▲수소시범도시 안착과 확대로 안산의 신성장동력 구축 ▲감염병과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등) 및 40대 중점추진과제와 동별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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