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소기업 대상 그룹웨어 서비스
월 최대 65만원 한도 지원

▲ 다우오피스가 중소기업 대상 코로나19 재난상황 극복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자료=다우기술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코로나19 재난상황 극복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재택근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원격 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가 늘면서 재택근무를 위한 서비스가 구축되지 않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의 이용료를 월 최대 65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금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를 기본으로 18가지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해, 재택근무 시에도 동료들 간의 실시간 업무 협업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App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는 스마트한 업무 환경도 구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비할 수 있는 근태관리 기능을 제공하여 GPS/IP 설정을 통해 임직원의 근태 현황 및 통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다우오피스 도입 시 최대 3개월 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우기술 Biz Application 사업본부 정종철 전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업무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사업에 혜택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다우오피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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