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부산 덕천' 등 5개 단지 연속 매진기록

▲ 포레나 부산 덕천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2일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원(덕천 2-1구역) 재건축 단지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이 계약 개시 4일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8.28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의 높은 인기가 계약까지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 단지는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위치한데다 부산지하철 숙등역을 접하고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화건설이 지난해 8월 포레나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분양에 나선 단지들이 연속으로 100% 계약을 달성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레나 부산 덕천을 포함하면 5개 단지 연속 매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포레나 브랜드로 선보인 '포레나 천안 두정'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포레나 루원시티' 등은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과 함께 단기간 완판을 달성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포레나 단지들은 모두 성공을 거둬 포레나가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 효과를 증명했다"며 "부산 덕천에서 선보일 예정인 포레나 2·3차 단지 또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 59~84㎡, 총 636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로 구성돼 있다. 한화건설은 덕천 2-1구역에서 3구역까지 총 1800여 가구를 공급해 부산 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