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수업 정상화 후 독도교육주간 설정, 역사교육 강화할 것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은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에서 통과시켰다. 검정에 통과한 교과서는 역사, 공민, 지리 3개 과목으로 총 17종이다.
이 중 14종에 한국의 독도 불법 점거 주장이 담겨 전체 사회과 교과서 82%에서 역사왜곡이 자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 교육감은 “원격수업 기간 중에는 지난해 보급한 ’독도 교수·학습자료(영상콘텐츠, 과정안, ppt)‘를 적극 활용하고, 코로나19가 극복돼 학교수업이 정상화하면 즉시 ’독도교육주간‘을 설정해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수 기자
lcs19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