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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스트레스 끝…트위그팜, 이메일 기반 번역 서비스 출시외국어 이메일 무료 번역 직장인 업무 지원
헤이버니 오픈 베타서비스 6일 개시
  • 유경석 기자
  • 승인 2020.04.06 09:53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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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그팜이 출시한 이메일 기반 번역 서비스 '헤이버니' 초기화면. 자료=트위그팜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인공지능 기반 번역 솔루션 전문기업이 외국어 이메일을 무료로 번역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해 직장인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트위그팜(대표 백선호)은 이메일로 주고받는 쉽고 빠른 번역, 헤이버니(heybunny)의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헤이버니는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가리지 않는 메일 주소 기반 번역 서비스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어로 작성한 이메일을 영어로 번역하고 싶은 경우 이메일 수신자에 ko-en@heybunny.io를 입력하고 한글로 이메일을 작성해서 발송하면, 영어로 번역된 이메일이 도착하는 방식이다.

트위그팜은 외국어로 주고받아야 하는 이메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용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4년간 자연어처리 연구와 플랫폼 개발과정을 거쳐 번역가와 의뢰인을 매칭하는 플랫폼, 기업의 번역 문서를 관리하는 솔루션, 번역 회사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출시한 데 이어 헤이버니를 출시했다.

헤이버니는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나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서비스이다. 구글 번역, 파파고 번역, 카카오아이 번역과 같이 웹사이트를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 없이, 번역이 필요한 이메일을 헤이버니에게 보내면 번역한 내용을 이메일로 다시 보내주는 방식이다. 데스크톱, 모바일을 구별하지 않고, 이메일을 보내는 환경이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메일의 스타일을 유지하는 점은 차별점이다. 다른 번역 서비스의 경우 글자만 입력할 수 있어 표 구성이나, 밑줄과 같은 스타일을 지원하지 않는다.

반면 헤이버니는 이메일에서 적용 가능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번역이 가능해 더욱 편안하게 번역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헤이버니를 개발한 트위그팜은 인공지능 기반 번역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구글, MS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공지능 기계번역 분야이지만, 2019년 법률 분야 한영 기계번역 부문에서 구글을 능가하는 점수를 기록하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헤이버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철호 트위그팜 이사는 "현재 한국어와 영어 번역이 가능하며, 지속해서 지원 언어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프로 일잘러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위그팜은 전문 번역가와 딥러닝 기반의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 번역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기반 번역 관리 시스템(TMS, Translation Management System)인 지콘스튜디오(Gcon Studio)를 통해 한영, 영한 번역은 물론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번역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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