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성 강화, 노동존중 사회 위해 함께 노력할 것

▲ 진선미 후보(더불어민주당, 강동갑) 사진=후보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진선미 후보(더불어민주당, 강동갑)는 4일, 길동 선거사무실에서 전국금융산업노조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정책협약식에는 강 진선미 후보와 전국금융산업노조 박홍배 위원장, 김동수 수석부위원장, 김상형 정치위원장 및 금융결제원 노동조합 배승만 수석부위원장, KEB하나은행지부 윤석구 부위원장, 우리은행지부 정연실 부위원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강동갑 지역위원회 서민금융정책위원이 참석했다.

진 후보는 “바쁘신 와중에 저희 선거사무실까지 오셔서 격려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우리나라 금융 산업을 대표하는 단일 산별노조와 의미 있는 정책협약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동조합이 정치와 만나고 정당이 노동자분들과 만나는 것은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금융 공공성을 강화하고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홍배 위원장은 “4.15 총선까지 열흘 남짓 남은 시간, 노동존중 후보, 인권존중 후보인 진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도록 금융노동자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진 후보는 전국의 금융 노동자들과 함께 연대해 반드시 당선시켜야할 후보로 대한민국의 확실한 변화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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