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적인 컨테이너 건축물 건립

▲ 김명연 후보(미래통합당, 안산시단원구갑) 선부광장 핫플레이스 변신 시도 사진= 후보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김명연 후보(미래통합당, 안산시단원구갑)는 안산 선부역에 위치한 선부광장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컨테이너 건축물을 건립하겠다는 구체화된 공약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김 후보는 ‘선부광장 컨테이너 드림파크’(이라 드림파크)라 명명된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에 손꼽히는 컨테이너 조형물을 건립해 선부광장을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떠오르는 명소)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선하고 독창적인 외형을 갖춘 드림파크에는 유튜브 공유스튜디오, 청년몰, 청년 취업·창업 정보센터, 공공 키즈카페, 문화컨텐츠 전시공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프리마켓 등이 들어선다.

유튜브 공유스튜디오는 영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과 유튜브에 관심 높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몰에서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에게 판로를 열어준다.

공공 키즈카페는 영유아에게 즐겁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며 문화프리마켓을 통해 시민들이 만든 예술창작물들을 사고파는 장이 제공된다.

김 후보는 선부광장에 드림파크가 들어서게 되면 선부역과 연계되는 전철망을 통해 교통의 불편함 없이 안산시민들과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들이 상시 몰려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김 후보의 이 같은 계획은 안산경제 살리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단원구 지역에 청년 중심의 핫플레이스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포석이다.

김 후보는 특히 선부광장 인근에 위치한 선부광장 상인회 상권과 동명상가 상권을 관광형 상권으로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드림파크가 건립되면 안산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명소가 조성될 것”이라며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인 드림파크가 안산시민들의 자부심을 한껏 높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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