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오이소박이, 콩자반, 무생채 등을 12가구에 전달

▲ 수지구 풍덕천의용소방대 저소득어르신 반찬 배달 사진=용인시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7일 풍덕천의용소방대와 처인구 소재 전문청소업체 ‘청소하니’에서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가구에 밑반찬과 방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풍덕천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대원 9명이 직접 만든 오이소박이, 콩자반, 무생채 등의 밑반찬을 저소득 홀로어르신 12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청소하니’도 위생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독 홀로어르신 20가구 방역 소독을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29일까지 저소득 홀로 어르신 90가구의 방역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배달하고 방역 소독을 해준 풍덕천의용소방대와 청소하니에 감사한다”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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