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감면 위해 노력 다하겠다

▲ 김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 강남갑) 사진= 김성곤 후보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김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 강남갑)는 공시지가 조정을 위한 주민 의견 반영을 요청하는 공문서를 강남구청 민원실에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김 후보는 “전국 공동주택 공시지가에 대한 강남구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종부세 감면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곤의원이 제출한 요청서는 ‘주민 이익보호를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의 진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공시지가를 열람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이 있을 때에는 소정의 양식에 의견을 기재해 한국감정원에서 직접 제출하거나 시군구 민원실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공동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공동주택 등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결과를 5월 8일까지 통지하거나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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