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료·복지서비스 질 높일 것”

▲ 김명연 후보(미래통합당, 안산시단원구갑) 사진=후보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김명연 후보(미래통합당, 안산시단원구갑)가 21대 국회에 입성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직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8일 밝혔다.

김 후보는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신념으로 한 길을 고집해 8년간의 국회 보건복지위원 활동을 21대 국회에서도 이어가겠다며 보건복지위원장직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1대 국회에서도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안산시민에게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연 후보는 2년마다 상임위를 바꾸는 기존의 관례를 깨고 8년 동안 내리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약하며 자타공인 ‘보건복지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회 상임위원장은 ‘국회의 꽃’으로 불리며 해당 분야의 법과 예산을 좌우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다.

특히 보건복지위원회는 2020년 본예산 기준으로 나라살림의 15%가 넘는 82조원대의 거대 예산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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