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예방 위해
영유아 수제마스크는 코로나19로부터 가평 영유아들을 보호하고자 가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위기극복 차원으로 진행됐다.
성인용 마스크를 제작한 봉사자분들이 다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회원 및 단체에 소속되지 않는 일반봉사자분들이 적극 참여로 재봉틀 작업과 다림질 및 살균 건조작업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금순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미취학아동들을 위해 수제마스크 제작에 힘을 쓸 것이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 그리고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꼭 부탁드린다”며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아이들이 마음껏 밖에서 뛰어놀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성인용 수제마스크 8000개를 이미 관내에 배부 완료하였고, 지급될 영유아 마스크 3000개 이외에도 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돌입함에 따라 추후 상황을 보며 더 늘릴 수도 있는 방안까지 계획중이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수제마스크 제작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엄명섭 기자
6k2bbj61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