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26일, 킨텍스서 전시회
CAD·CAM·CAE, 금속분말 등 전시품목 확대

▲ 2019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전시회 전경. 사진=킨텍스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HP, 폼랩스, 마크포지드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인사이드 3D프린팅)가 열린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우주항공, 자동차, 메디컬, 덴탈, 금형, 건축, 쥬얼리, 패션 등 전 세계 산업 각 분야에서 활용 중인 적층제조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문 전시회다.

'제조 기술의 미래(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용·대형·메탈 장비, 3D스캐너, 계측기, 제조 소프트웨어(CAD/CAM/CAE), 프린팅 재료, 금형, 절삭조형(CNC), 하이브리드 조형기 등 다양한 선진 제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문 전시회는 저먼 렙랩(German RepRap), 폼랩스, HP, 유니온테크, 이오에스(EOS), 데스크톱메탈(Desktop Metal), 이센시움(Essentium) 등 글로벌 대형·산업용 장비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또한 크레아텍, 드림티엔에스, 온스캔스 등 3D스캐닝 전문기업을 비롯 소재 전문기업인 그래피, 프랩스, 링크솔루션과, 메디컬아이피 등 3D모델링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대의 3D프린팅 언론사인 쓰리디프린트닷컴(3DPrint.com),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스마트테크(SmarTech Analysis), 미국 투자전문 기관인 3DR홀딩스(3DR Holdings)가 올해 역시 공동 주관사로 합류한다. 전시영역 다각화, 컨퍼런스 브랜딩 및 전문성 강화 등 인사이드 3D프린팅을 한 단계 더 업그레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타 전시회 및 컨퍼런스 발표 기회 등 문의는 홈페이지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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