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리크루트, 온라인 NCS직업기초능력 툴 제공
직무역량진단검사 등 우수인재 채용

▲ 온라인검사 홍보 이미지. 자료=코리아리쿠르트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언택트 화상면접이 채용트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얼어붙은 채용문이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연기된 주요 대기업의 상반기 채용이 연이어 진행되는 가운데 공공기관도 상반기 채용에 나서고 있다.

8일 블라인드 채용전문 기업인 KR(코리아리크루트. 대표 김덕원)에 따르면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던 채용전형인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면접이 비대면 언택트 화상면접으로 진행되면서 상반기 채용이 재개되고 있다.

코리아리크루트에 따르면 NCS기반 온라인 필기시험은 언택트 채용의 핵심적인 평가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CS기반 온라인 필기시험은 채용기관별 인재상과 직무능력단위별 NCS체계에 맞게 온라인시스템으로 새롭게 개편된 것으로, 신규채용 공공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역량평가를 위한 필기시험을 진행하는 기관들이 증가하고 있다.

신규채용시 NCS직업기초능력 직무역량진단 인적성검사 등 필기시험을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이 강화된 까닭으로 분석된다.

특히 그간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하던 NCS직업기초능력 직무수행능력평가 인적성검사 등 필기시험도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지인의 도움이나 조력을 받을 수 있다는 온라인의 한계에 따라 객관성과 신뢰성에 문제점이 발생하면서 적극적으로 도입을 하지 못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경우 NCS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평가도 공정채용을 위한 NCS필기시험도 강화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NCS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 직무역량진단 인적성검사는 온라인을 통해 맞춤형 인적성검사와 온라인 취업교육을 동시에 진행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김덕원 코리아리쿠르트 대표는 "표준화된 NCS체계의 인적성검사 온라인시스템은 조직적합성 중심의 역량진단을 객관적인 평가툴로 설계돼 우수인재를 채용하는데 많은 기관들이 활용하고 있다"면서 "모의 역량진단 평가를 통해 개인의 직무적성에 맞는 직업선택을 위한 진로취업목표 설정으로 성공취업의 방향타를 제시하는 효과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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