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9호선 직결 등 '트리플 역세권'

▲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자료=우주개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우주개발(대표이사 김남송)은 인천 청라 친환경복합단지 C17-1-2블록 (서구 청라동 4-20번지 일원)에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최근 주거 트랜드에 맞게 1~2룸 구조 및 복층설계 (일부 호실) 가 적용되며, 전용 20~ 63㎡, 총 1630실 규모다.

단지는 청라국제도시 내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고, 서울 지하철 9호선 직결 호재도 앞두고 있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인근 북청라IC·북인천IC 등을 통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 등도 차량으로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아울러, 간선급행버스체계 BRT·유도고속차량 GRT를 활용해 지역 내는 물론, 인근 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높은 미래가치도 예견된다. 2024년 완공 예정인 '스타필드 청라'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총 16만5000㎡ 부지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청라는 쇼핑·문화·레저·위락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조성된다.

차량 10분대 거리에 홈플러스 ∙ 롯데마트 ∙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가 밀집해 있고, 코스트코가 청라국제도시 내 개장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청라호수공원 ∙ CGV ∙ 관공서 등도 가깝다.

탁 트인 트리플 조망권도 강점이다. 지상 최고 34층 높이로 조성되는 단지는 서해 오션뷰와 448m 높이 초고층 빌딩 '청라 시티타워' '베어즈베스트 청라GC'의 녹지 조망(일부 호실)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이 풍선효과를 누리는 가운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가 가능한 오피스텔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와 조망권, 각종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돼 투자수요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의 문의 역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의 사전 홍보관은 이달 중순경 인천시 서구 청라동 164-1 청라풍림엑슬루타워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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