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시대 배경…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 사진=네오위즈
[일간투데이 김영섭 선임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파이드 파이퍼스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주명)가 개발한 PC신작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Plebby Quest: The Crusades)’가 스팀(Steam)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는 십자군 시대, 동서양의 충돌을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쫀득하고 말랑하게 움직이는 네모난 100여 명의 장군 캐릭터들과 40종의 부대를 통솔해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전장의 상황과 특징을 파악해 전열의 위치를 변경, 스킬을 명령하는 등 섬세하고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80~90년대 서브컬처 문화의 패러디가 가득 담긴 3개의 ‘시나리오 모드’를 포함, 서유럽과 아프리카 10개국을 자유롭게 선택한 후 즐길 수 있는 ‘프리플레이 모드’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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