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지난 8일 생연동과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구역 일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분과별 임원진 및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등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시설물 손잡이도 꼼꼼히 닦는 등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코로나 19 감염 예방의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했다.

동두천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물리적·사회적·경제적 재생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 관련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상권활성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주거지정비 등 총 4개 분야, 83명이 활동하고 있다.

백광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방역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주민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가는 동두천시 도시재생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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