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제1회 추경예산 등 심사

▲ 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 제222회 임시회가 2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했다. 류명기 의장(가운데)가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금천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 제222회 임시회가 2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했다.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 동안 금천구의회 의원들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와 더불어 행정사무감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돼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으며 2020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어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의 기간, 감사위원 편성, 감사범위 등을 정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류명기 의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인 개인위생관리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철저를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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