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창설 이후 최초 안전정책을 총괄

▲ 국방부장관 국방안전자문위원 위촉식.사진=국방부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국방부는 국군 장병의 안전한 복무여건을 마련하고 국방 분야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국방부 조직개편을 통해서 안전정책 컨트롤타워인 ‘안전정책팀’을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국방부 안전정책팀은 국방부를 중심으로 전 군을 아우를 수 있는 전략적 안전정책을 수립·추진해 국방 분야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함으로써 안전하고 강한 대한민국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전정책팀은 2025년까지 군 안전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감축한다는 목표 아래 국방 안전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올해 상반기 내에 국방안전의 비전과 전략을 담은 '국방안전 혁신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후반기 '국방안전관리훈령' 과 5개년 국방안전기본계획으로 구체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내년도 예산과 중기계획에 과제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소요를 반영하여 정책 추진력을 높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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