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보건·복지·문화 복합시설 설치 예정지 면밀 검토

▲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회 위원들이 지난달 27일 천호동 복합시설 설치 예정지를 현장방문했다. 사진=강동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건설재정위원회(위원장 김남현) 소속 위원들은 지난달 27일 현장 활동으로 천호동 보건·복지·문화 복합시설 설치 예정지를 둘러봤다.

이번 현장 활동은 제271회 강동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정된 안건과 관련해 설치될 복합시설이 사업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것인지, 예산낭비가 될 수 있는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건설재정위 위원들은 구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공사 개요 및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설치 예정지를 둘러보며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천호동 보건·복지·문화 복합시설 설치 사업은 2021년 6월 완료될 예정으로, 구천면로 일대에 소생활권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보건지소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재생 허브센터 및 1인 가구 지원센터, 주민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인증센터 등 주민복지 증대를 위한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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