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알버슨 그림

▲ ▲ '엄마는 해녀입니다' 일본어판 표지

[일간투데이 최종걸 기자] 3대에 걸친 우리나라 해녀 집안의 이야기를 다룬 '엄마는 해녀입니다' 일본어 동화책이 나왔다. 다큐멘터리 감독 고희영씨가 해녀들을 직접 취재하다 영감을 얻어 펴낸 동화책이다.

'엄마는 해녀입니다'의 일본판은 오는 29일부터 일본 전국 서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년전 한국에서 발매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17쇄를 찍은 바 있는 동화책 '엄마는 해녀입니다'의 일본판이 일본 독자에게도 얼마나 사랑을 받을지 주목된다.

고희영 작가는 이번에 발매되는 '엄마는 해녀입니다'의 일본어판이 요미우리 신문 등 여러 주요 매체에 소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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