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용 59~84㎡ 333가구, 단지상가 50~124㎡ 12실 규모 조성
단지상가는 6월 3일 입찰 및 개찰을 실시하고, 다음날 4일 계약을 진행한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4층~최고 27층 5개동 전용 59~84㎡ 333가구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 등이다. 단지상가의 경우 전용 50~124㎡ 총 1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 초역세권(약 150m 거리)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에서 두류역도 약 500m 거리라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과 홈플러스 내당점, 서남시장, 서대구세무서, 대구의료원 등도 가깝다. 대구 신흥초를 비롯, 주변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5곳, 고등학교 5곳 등 인접한 초·중·고교만 15곳으로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총 면적 165만3965㎡의 두류공원도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15만여㎡ 규모의 대구신청사가 조성된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 기능 외에 문화, 교육,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들어서며 2022년에 착공해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단지상가는 아파트 독점수요와 단지 옆 예정단지까지 포함해 700여 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신청사 조성시 공무원 1700여명의 고정수요 및 방문객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는 전용률 평균 79.9%로 타 상가에 비해 높고 대부분의 상가를 노출형으로 설계해 가시성과 개방감 및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상가에는 편의점, 은행, 약국, 헤어샵 등 생활이 꼭 필요한 업종은 물론 클리닉, 병의원, 전문학원 등 다양한 MD가 구성돼 고객 집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와 단지상가는 15일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오픈하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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