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최대 교통거점지에 대단지 프리미엄까지…즉시 입주 가능

▲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 조감도. 자료=부영그룹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공공임대아파트 841세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4~23층, 4개동, 전용 84㎡(A·B·C), 총 302세대, 6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5층, 7개동, 전용 84㎡(A·B·C), 총 539세대로 구성됐다.

5단지의 경우 임대보증금 1억400만원에 월 임대료 7만원이고, 6단지는 임대보증금 1억300만원에 월 임대료 7만4000원이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6단지 조감도. 자료=부영그룹


입지는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의 가장 큰 프리미엄이다. 부산신항에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된다. 서축부지 개발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


또 서축부지 개발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으로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사상-하단-신항을 잇는 경전철이 건설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 편리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입지 또한 자랑한다.

이번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6단지 공급으로 추후 공급 예정인 단지까지 건설되면 부산신항 배후도시에 6500여 세대 규모의 '부영 타운'이 건설돼 대단지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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