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여건 고려 경마 재개 시기 결정 예정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경마공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1주 추가 연장해 오는 24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가 사회적으로 정착되는 등 일상의 방역체계가 안정화될 때까지 경마 재개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통해 지난
17일까지로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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