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인 81만명이 온라인 라이브로 K-FOOD 즐겼다.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6일 JYP엔터테인먼트가 프로듀싱한 그룹 보이스토리의 버스킹 콘서트에서 즉석식품, 유자차, 유제품 홍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현지 아이돌 최초의 온라인 라이브콘서트로 동시접속자가 81만명이었으며, 보이스토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왕홍(인플루언서)의 K-FOOD 홍보 라이브토크쇼는 12시간 만에 누적 조회수 1억회를 돌파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멤버들이 공연 중 바나나맛 우유를 마시고, 공연 후에는 대기실에서 왕홍과 함께 유자차를 시음하는 장면이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해당 제품이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aT는 이번 콘서트가 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의 플랫폼 위시(WESEE)를 통해 중계됨에 따라 구매력이 높은 20~30대 현지 시청자들에 대한 K-FOOD 홍보 효과가 특히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콘서트는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멤버들이 K-FOOD를 활용하여 요리를 만드는 레시피 영상도 보이스토리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aT는 더불어 제품 구매처 정보를 제공하여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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