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분야 창업기업 전담·전문 멘토제 운영
국내외 밀착 보육 컨설팅 진행

▲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 지원체계.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K-Global 사업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올해 선정된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K-Global은 ICT 분야 혁신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ICT 분야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2일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하는 코맥스벤처러스, 블록크래프터스, 어썸벤처스, 요즈마그룹코리아, 인포뱅크, 케이액셀러레이터 총 6개 액셀러레이터(초기 창업자 육성기관)를 선정했다.

선정된 액셀러레이터 당 3억 원 내외 정부 지원금과 1억 원 이상의 자체 재원으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미국, 독일, 중국, 이스라엘 등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각 액셀러레이터별 특화된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액셀러레이터들은 8개 내외의 유망 스타트업을 5∼6월 중 자체적으로 선발하고, 6개월 동안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화 분야는 코맥스벤처러스 AI·IoT, 블록크래프터스(어니스트벤처스) 블록체인 융합, 어썸벤처스(세종벤처파트너스) 5G·AI, 요즈마그룹코리아 핀테크·바이오 헬스케어, 인포뱅크(씨엔벤처파트너스, 비티씨인베스트먼트) AI·IoT, 케이액셀러레이터(대덕벤처파트너스) AI·테크핀·블록체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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