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반가구 2집 중 1곳 이용…국민앱 등극

▲ 자료=버킷플레이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대표 이승재)가 지난달 기준 앱 다운로드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4월 500만 다운로드 돌파 후 1년만에 2배 성장을 이룬 것이다. 특히 인테리어앱 1000만 다운로드는 업계 최초로, 현재 일반가구수(1997만명, 통계청 기준)를 고려하면 2가구 중 1가구는 오늘의집 앱을 다운로드했거나 사용하고 있는 것을 뜻한다.

현재 국내에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인테리어/집에 대한 질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홈퍼니싱 시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인테리어 트렌드세터로서 오늘의집은 사용자 중심의 '쇼퍼블 콘텐츠'로 마케팅을 강화하며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언택트 소비 경향이 강해지면서 20대에서 50대까지 모든 연령대 유저의 앱 소비가 늘고 있다.

현재 오늘의집의 서비스 가입자수는 810만 명에 달하며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부터 스토어, 전문가 시공 서비스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 중이다.

한편, 오늘의집은 1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국민앱 등극 기념 전생집 찾기 이벤트'를 지난 18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늘의집 사용자 빅 데이터를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와 함께 최근 인싸놀이로 유행하는 자가 진단형 설문으로 본인의 인테리어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오늘의집이 업계 최초로 앱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인테리어 플랫폼으로 등극했다"며 "사회적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주거 트렌드가 변화 하면서 더욱 많은 분들이 활용하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오늘의집을 통해 인테리어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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