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포스터. 제공=원주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와 제36사단이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2020년 축제가 경연참가팀 모집으로 시작됐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시민주도형 축제로 시민과 소통하는 지상 최대, 최장의 퍼레이드형 퍼포먼스 축제인 2020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오는 9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댄싱공연장과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첫 움직임은 축제를 함께 꾸려갈 열정있는 댄싱카니발 경연 참가팀을 모집으로 대상은 무용, 댄스, 무술, 마칭밴드, 오브제 활용 등 거리와 무대에서 퍼레이드형 퍼포먼스가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경연부문에 따라 30명에서 40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있는 모든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모집 부문으로는 40명 이상으로 구성되는 다이내믹 부문, 30명 이상의 스페셜 부문으로 스페셜 부문 내에서 ▲읍면동/실버 ▲군부대 ▲아동/청소년 등으로 나눠진다.

모든 참가팀은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랜드마크인 길이120m, 폭 15m의 초대형 런웨이무대에서 총상금 2억1000만원의 주인을 가리기 위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다소 조심스럽지만 사회적분위기를 반등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