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도깨비골프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고반발 드라이버를 생산, 판매하는 도깨비골프에서 신제품 DX-505P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신제품인 DX-505P 드라이버는 어드레스시 안정감, 경쾌한 타구음, 비거리를 보장하는 프리미엄클럽이다.

DX-505P는 외국계 골프 브랜드가 강세인 골프 시장 속에 대한민국 토종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개발, 한국인에 맞는 최대 스펙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도깨비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알리고자 궁궐에 사용된 전통문양인 만자문(卍)등 활용했다.

사진=도깨비골프

헤드는 500cc 대용량으로 압도적 비거리를 만드는 2pcs-cup-face형식으로 제작됐으며 바디는 Ti-8-1-1 경량 고밀도 합금으로 만들어져 내구성을 강화했고, 페이스는 초정밀로 수축량이 많은 고반발 소재 ‘SUPER DAT-55G’를 사용했다.

또한 최대 스윗스팟을 구현, 유효 타구면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페이스 사이드와 중앙의 두께를 달리해 정확성과 볼스피드 증가를 돕도록 설계됐다.

샤프트(DX-30D)역시 신제품에 맞춰 개발됐다. 30g대의 초경량으로 고탄성 카본원단을 여러 겹의 코어공법으로 제작돼 높은 안정성과 일관성 있는 느낌을 제공한다. TIP부분과 BUTT 부분의 강도는 높이고 MIDDLE 부분을 부드럽게 해 에너지 전달력을 높였다.

마감기법에서도 새로운 방식을 채택했다. 일반 페인팅 코팅과는 달리 PVD 증착기법이라는 첨단기술이 적용돼 카본섬유 고뮤물성을 해치지 않고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색상발현도 뚜렷한 장점을 가진 기술로서 국내 샤프트업계는 물론 세계 최초로 적용된 첨단 증착 기법이다.

사진=도깨비골프

그립도 여성용은 도깨비의 자음을 사용해 촘촘한 패턴으로 제작돼 그립감을 높여주고 남성용은 디엑스골프의 X자를 활용해 패턴을 제작했다.

헤드부터 샤프트, 그립까지 스펙뿐만아니라 무게 및 디자인에 최적의 밸런스를 맞춰 스윙 스피드 85~90마일 정도의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으로 제작됐다.

초경량, 대용량, 고반발 세가지 키워드를 잡은 신제품 DX-505P는 도깨비골프 본사 및 대리점에서 구매,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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