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호선·경춘선·경의중앙선 인접…모든 학군 도보권

▲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자료=시티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시티건설이 22일 서울 양원지구 역세권 주거단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한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주거단지 총 1438세대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1차 주거분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40~84㎡ 총 943실 규모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전용 40㎡ 23실 ▲전용 41㎡ 69실 ▲전용 42㎡ 46실 ▲전용 46㎡ 46실 ▲전용 59㎡ 46실 ▲전용 84㎡ 713실 등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26일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3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진행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원지구는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이 인접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오랜 기간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었던 만큼,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해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대형쇼핑시설과 의료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전문업체인 세스코를 활용한 주기적인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한다. 견본주택 외부 대기공간에 코로나방역 출입 통제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자가문진표도 작성한다.

이어 견본주택 입장 전 2차 체온측정을 실시한 이후 위생장갑을 착용해야 관람이 최종적으로 가능하다. 또 고객 대기 공간에서는 1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마스크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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