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김종인 비대위’ 결론 내나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전날부터 시작된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이 오늘 2일 차에 돌입한다.
미래통합당은 전날 워크숍에서 당 혁신 방안, 4·15 총선 참패 진단, 미래한국당과 합당 문제 등을 논의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달 29일까지 합당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했고, 오늘 오전 합당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당 지도체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과 임기 문제 등 당 지도체제를 놓고 ‘끝장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토론 후에는 당 쇄신 방안과 향후 지도체제 구성 방안 등이 담긴 선언문을 당선인 전원 명의로 발표한다.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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