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가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공모사업 심사를 개최했다. 사진=포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0년 포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공모사업 심사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경제 온라인 창업 교육을 이수한 총 9개 팀 중 7개 팀(조건부 2개 팀)이 선정됐다. 심사는 포천시 지역공동체 육성위원회 위원 및 외부 전문위원이 사업계획 발표를 듣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고, 최저 점수를 제외한 산술평균으로 산정해 선정했다.

창업지원 공모사업은 포천시 창업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선정된 팀은 6월 중순에 각각 10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이끌 참신한 기업 및 인재들이 발굴·육성하고, 지역에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주체의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으로 이어져 더욱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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