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소방서와 협약 체결 및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 1차 회의 개최

▲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22일 이상근 서천경찰서장, 최장일 서천소방서장 등 기관장 및 부서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3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앞줄 네 번째부터 최장일 소방서장, 노박래 군수, 이상근 경찰서장). 사진=서천군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2일 이상근 서천경찰서장, 최장일 서천소방서장 등 기관장 및 부서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3개 기관 업무 협약 체결과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안전지수를 향상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부서별로 교통, 화재, 생활안전 분야 등의 관련 사업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 지역안전지수 개선 TF팀은 지난 2월 새롭게 구성됐으며 군, 경찰서, 소방서 간 원활한 실무 협의를 통해 안전지수 개선 목표를 달성하고, 안전서천을 이끌어갈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서천’으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업무 공유, 정책 추진 등 3개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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