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지역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합의하고 당면 현안과 농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의성 있는 농·축산 정책 마련과 지속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군수·협동조합장이 모두 참여한 농축산 간담회를 매달 1회씩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는 차치하더라도 인구감소, 농촌고령화, 시장 개방, 농업소득 하락 등 농업과 농촌이 마주한 현실은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지역 협동조합과 적극 협력해 현장 맞춤형 제도개선과 지속가능한 농업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허종만 기자
hjm22136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