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까지 총 502개소 대상
이에 따라 집합금지 대상은 기존 클럽 8개소, 유흥주점 308개소에 단란주점 186개소가 추가돼 모두 502개소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3일 시와 구 직원 4개반 40명 합동 전검반을 꾸려 단란주점 집합금지 행정명령 게시 및 이행 여부 확인 점검에 나섰으며, 현재 이들 시설은 모두 영업을 중지한 상태이다.
시는 이를 위반 시엔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고발 조치 및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으로 감염 확산시엔 영업주나 시설 이용자에게 치료비와 방역비 전액을 구상 청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지역 감염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현 위기 상황을 엄중히 여겨 이번 조치에 운영자 및 시민 모두가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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