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진행과제 발표 및 남부발전 임직원 멘토 참여 Q&A 등 토의

▲ 남부발전-부산대, 대학생 에너지창업과정 멘토링 데이 개최.사진=한국남부발전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이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정보 제공으로 대학생들의 현안 해결형 프로젝트 수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실무진과의 멘토링은 대학생들의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건전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가 전망된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 강당에서 부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의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산업의 이해와 창업’ 과정은 남부발전과 부산대가 협업 개설한 3학점 정식 교과목으로, 그간 공공기관의 창업이 아이디어 공모 등의 이벤트성으로 그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해당 과정은 우수한 역량을 지닌 대학생을 상대로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교육과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에너지 특화 창업을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진행돼 한 학기 동안 부산대 학생들이 남부발전이 제시한 현안 과제를 임직원 멘토단과 함께 해결해 나간다.

멘토링 데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홍보전략 ▲4차산업 ▲사회공헌 ▲일자리 관련하여 5개 프로젝트팀의 진행과제 발표와 함께 멘토단과의 Q&A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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