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25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장-부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가 열렸다.

당내 분위기를 감안해 국회의장 단일 후보로 내정된 박병석 후보와 부의장후보로 내정된 김상희 후보가 김영주 선거관리위원장의 추대방식으로 제21대 국회의장단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의 첫 충청도 국회의장과 부의장이 탄생했고 헌정사상 여성 국회부의장이 선출되는 국회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사진은 제21대 국회의장-부의장 선출 당선인 총회에서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박병석 의원과 최초 여성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상희 의원이 단상으로 나와 손을 잡고 만세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손을 잡고 만세세레머니를 하며 당선을 자축하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 사진 = 김현수 기자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 현장에 도착해 소속의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 사진 = 김현수 기자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등 당지도부와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당선인 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당선인 총회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 사진 = 김현수 기자
제21대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에서 국회부의장으로 추대된 김상희 부의장이 선출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제21대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에서 국회의장으로 추대된 박병석 국회의장이 선출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제21대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에서 국회의장으로 추대된 박병석 국회의장이 선출 소감을 발표하다가 잠시 울먹이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제21대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에서 국회의장으로 추대된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상희 부의장이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은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제21대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에서 국회의장으로 추대된 박병석 국회의장이 코믹스런 선출소감으로 참석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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