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방배·해운대 등 정비사업 잇달아 수주
동부건설 관계자는 시공사 선정 이유로 "동부건설은 풍부한 시공경험을 가지고 있는 데다 현재 용적률이 250%로 제한받고 있는데 300%로 상향하는 방안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고덕 한강 센트레빌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올림픽대로, 양재대로, 암사IC 등 다수의 간선도로가 지나고 있어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명덕초, 명일중, 배재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고덕은 물론 영등포, 방배, 해운대 등지에서 잇달아 정비사업을 수주했다"면서 "이 기세를 이어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강동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hg@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