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관·벤처창업관 51개 기업 보육중
코워킹라운지·1인창업자실·허들룸 등 조성

▲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코워킹스페이스 개소식 기념촬영. 사진=상지대학교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산학협력단 (단장 차영환)은 지난 21일 창업보육센터 코워킹스페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의용 사회협력 부총장을 비롯 교무위원, 입주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내빈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 전원의 발열검사 등 조치 후 행사가 진행됐다.

상지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02년 지정됐다. 현재 다산관과 벤처창업관의 보육시설(3681.6㎡)로 64개 보육실을 보유하고 51개 기업을 보육중이다.

창업보육센터 코워킹스페이스는 벤처창업관 3층 보육실(324.16㎡) 공간에 창업보육센터 수익금으로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 코워킹라운지, 1인창업자실, 허들룸, 창업준비실, 입주기업상담실로 구성돼 있다.

코워킹스페이스는 입주기업 협업 및 네트워킹 공간으로 창업관련 교육 및 세미나, 커뮤니티, 신규사업 유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승엽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장은 "향후 도내에서 창업을 선도하는 창업보육센터로 발전하고 입주기업 보육 및 상지대 창업지원을 위해 실무진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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