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AS 상생협력 패키지 일환 4050만 원 기탁

▲ 한국가스공사 장학금 수여식.사진=한국가스공사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5일 대구 본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중소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채희봉 사장을 비롯해 중소협력사 임직원 대표 및 학생,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사업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매출·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대구·경북 소재 중소협력사 19곳을 대상으로 기업별 재무상태 및 자녀수 등을 고려해 학생 81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총 405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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