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19일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역삼
미래차-자율주행차·전기차·수소차 기술 공유

▲ 2020년 미래차(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최신 기술 및 전략 세미나. 자료=세미나허브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2020년 미래차(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최신 기술 및 전략 세미나가 오는 6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역삼에서 열린다.

세미나허브는 산업 전반에 관한 시장 동향, 기업 동향, 기술 동향을 조사 분석해 기업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첫날 자율주행 자동차 최신 기술 및 전략에 대한 내용이 발표된다. Session 1은 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정책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차의 정부사업소개 및 기술발전방향,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및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 전망, 자율주행자동차 미래전략 및 안전도 확보가 소개된다.

Session 2는 자율주행 요소 기술(반도체, DAS,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현재와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의 플랫폼 반도체 기술 동향이 다뤄진다.

Session 3은 커넥티비티 기술과 관련 자율주행차 동향 및 V2X 기술·표준 동향 및 전략, 자율주행 자동차용 반도체 기반 센서시스템과 5G-V2X 기술 이슈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수소차) 최신 기술 및 전략에 대한 내용이 발표된다. Session 1은 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정책을 중심으로 2020년 정부의 전기차 보급정책과 보조금 제도,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생산 전망 및 배터리 공급망에 대한 영향이 다뤄진다.

Session 2는 수소차, 전기차, 초소형 모빌리티을 중심으로 글로벌 친환경차(전기차/수소차) 시장 전망, 수소전기차 개발동향 및 향후 전망, 초소형 E-모빌리티 산업 동향 및 미래 e-모빌리티 전략이 소개된다.

Session 3은 전기차 원자재, 부품, 충전시스템과 관련 전기차 시대 차체 및 배터리 소재의 미래, 전기차의 충전인프라 구축 및 관련 비즈니스 전망, 전기차, 수소차 전장부품 기술현황 및 전망이 다뤄진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0월 미래차 산업에 대한 국가 비전을 담고 있는 전략인 2030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에는 2030년까지 친환경차 국내 신차 비중과 세계 시장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고, 2027년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는 목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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