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동 새마을지도자회 자율방역대 주축 돼 시행

▲ 지난 26일 오전 서강동 새마을지도자회 자율방역대, 서강동 주민자치회 위원, 구 의원, 마포구 직원들이 서강초등학교 방역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마포구청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마포구는 지난 26일 오전 7시에 서강초등학교 등굣길 물청소 및 교실 소독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서강동 새마을지도자회 자율방역대가 주축이 돼 서강동 주민자치회 위원, 구 의원, 동 주민센터 및 청소행정과 직원 등이 동참해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이날 참여자들은 청소행정과의 물차를 이용해 등굣길 담벼락과 손잡이 등을 깨끗하게 물청소하고 교실, 복도, 화장실 및 실외 놀이터 등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곳 위주로 소독 방역을 시행했다.

한편 서강동 새마을지도자회 자율방역대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관내 곳곳에서 주 3회 이상 소독 작업을 진행해, 총 79회의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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