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환 대표 “하반기까지 일손 돕기 적극 추진”

▲ 이구환 농협정보시스템 대표 [사진=농협정보시스템]

[일간투데이 김영섭 선임기자] 농협정보시스템(대표 이구환)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농협인으로서의 농촌사랑’을 과시했다는 평가다.

28일 관계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농협정보시스템은 영농철을 맞아 전날 강원도 홍천의 생곡1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에는 이구환 대표와 농협정보시스템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정보시스템 임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으로 영농철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방문, 고추 지주대 설치와 감자밭 파이프 나르기 등의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농협정보시스템은 1사1촌 자매결연을 한 생곡1리 마을을 매년 방문해 농가 일손돕기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교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 농협정보시스템 임직원 [사진=농협정보시스템]

이구환 대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도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하반기까지 일손 돕기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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