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노하우 전수 등 선후배 교육생 간 소통

▲ 한국SW산업협회가 마련한 빅데이터·AI 분야 선후배 간담회 장면. 사진=한국SW산업협회

[일간투데이 유경석 기자]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회장 이홍구)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사무국 인근에서 빅데이터·AI 분야 취업연계 교육과정의 선후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개강한 빅데이터와 AI 과정의 교육생들의 직무이해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대기업, 빅데이터·AI 전문기업, 스타트업 등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 중인 졸업 선배 20여명과 현 교육생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졸업 선배들의 생생한 취업준비 과정 및 기업 내 실무적응, 개인별 고충과 스트레스 해소방법, 구직활동 조언과 교육생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해당 과정 강사들의 가이드 등도 함께 제공됐다.

교육과정은 교육 이후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 회원사 및 SW기업을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실시해 교육과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회원사 인재추천 서비스, 협약기업 취업연계, 인력양성위원회 및 분야별 협의체 활용 등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가 보유한 SW인력 지원 인프라를 통해 교육생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서홍석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 부회장은 "졸업 선배를 통해 듣는 생생한 근무경험과 구직활동 경험 공유를 통해 현재 교육생들은 분명한 취업목표와 효과적인 취업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며 "2015년부터 협회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들의 인프라를 잘 활용하여 지속적인 선후배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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